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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득이네 수다방2009/05/31 21:34


mbc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 종영 후 이제 2회를 방송한 새 월화드라마 "선덕여왕"
이전 기사를 보지 않았던 사람들은 자칫 고현정의 역할이 주인공인 "선덕여왕"이 아닐까 오해의 가능성도 있지 싶다.
미실이라는 인물은 언젠가 인터넷 서점에서 소설 제목으로 그 이름을 접한 적이 있었던것 같다.
2회가 방송되고 난 후 태왕사신기를 이어 바람의 나라, 천추태후, 그리고 자명고까지 사극이 이어 방송되고 있었지만 조금은 주춤했던 사극의 열풍 그리고 그 주인공이 대장금을 이어 여자주인공인 점...사극으로 돌아온 고현정의 힘있는 연기 등으로 연일 화제의 기사로 떠오르고 있다.

모래시계, 엄마의 바다, 그리고 봄날까지 상처와 힘든 짐으로 눈물로 연기를 했던 그 약한 고현정의 모습은 없다.
오히려 야심에 찬 그러면서 냉정을 잃지않는 팜므파탈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그 모습은...
그간의 힘들었던 삶의 여정을 그 화려한 의상과 헤어에 잠시 숨겨두고 숨겨져있던 미처 다 발산하지 못해냈던 고현정의 에너지가 빛을 발하기를 바래본다.

마야부인의 쌍생으로 다시금 기회를 노리고 있는 미실과 태어나자마자 쌍생의 언니와 부모와 헤어져야 하는 덕만공주...
선덕여왕의 이야기가 무척이나 궁금해지나.
또 그저그런 사극의 하나로 남을 것인가. 아직도 새롭게 보여줄 게 남아있는 대한민국 사극의 또 다른 면을 보여줄 것인가...

50부작의 기획으로 조민기, 엄태웅, 이요원, 박예진 등 쟁쟁한 연기자의 출연으로 그 인기가 어디까지 치솟을 것인지 자뭇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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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완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