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21 전세계 대개봉
전쟁이다.
창을 던지고 활을 쏘는 전쟁이건 미사일이 날라가고 폭탄이 터지는 전쟁이든 승자와 패자는 가려지게 마련이며
그 가운데 다수의 억울한 피해자가 발생하는 것은 물론 명분이 없는 전쟁은 역사에 오류로 남게 마련이다.
미래의 전쟁이 시작됐다. 인간과 기계와의 전쟁...
기계와 인간 저항군의 계속되는 전쟁 속에서 스카이넷은 보다 우월한 터미네이터를 만들기 위해
인간들을 포로로 잡아 실험을 하게 되고 거기에 같이 갖혀있던 마커스는 자신의 옛 기억은 모두 잃은채
탈출하여 만나게 되는 저항군의 대장인 코너...
창을 던지고 활을 쏘는 전쟁이건 미사일이 날라가고 폭탄이 터지는 전쟁이든 승자와 패자는 가려지게 마련이며
그 가운데 다수의 억울한 피해자가 발생하는 것은 물론 명분이 없는 전쟁은 역사에 오류로 남게 마련이다.
미래의 전쟁이 시작됐다. 인간과 기계와의 전쟁...
기계와 인간 저항군의 계속되는 전쟁 속에서 스카이넷은 보다 우월한 터미네이터를 만들기 위해
인간들을 포로로 잡아 실험을 하게 되고 거기에 같이 갖혀있던 마커스는 자신의 옛 기억은 모두 잃은채
탈출하여 만나게 되는 저항군의 대장인 코너...
프레스티지, 배트맨비긴즈 등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던 크리스찬 베일...
그가 맡은 존 코너의 모습은 강인한 리더와 함께 자상한 예비아빠
그리고 따뜻한 심장을 가진 한 인간의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다.
예고편에서 미리 봤던 모터사이클 기계 로봇은 등장 자체부터가 인상적이었다.
이후엔 존 코너가 스카이넷에 침투하기 위한 아주 좋은 운송수단이 되고...
총알을 퍼붓고 뜨거운 불덩이를 맞아도 다시 살아나는 기계들은 조작된대로 움직이게 마련이지만
인간과 같은 상황에 따른 판단력과 피가 흐르는 심장이 없다. 신호가 바뀌거나 프로그램이 바뀌면
인간을 도울 수 있는 또하나의 존재가 될 수도 있지만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괴물이 될 수도
또 하나 쓸데가 없는 고철덩어리가 될 수도...
마커스는 다르다. 겉은 사람과 똑같은 모습이며 피부조직을 벗겨내면 고철로 이뤄져있지만
그의 몸 한가운데는 사람과 똑같이 따뜻한 심장을 가지고 있다.
스카이넷의 스파이로 의심하는 존코너와 달리 블레어는 그를 분명히 인간이었다라고 말을 한다.
2003년 사형수에서 시신기증으로 다시 태어난 마커스...그는 다른 사람 존 코너에게도
두번째의 기회를 허락하며 자신에게게 있었던 두번째 기회를 마감한다.
인간과 기계의 다른 점이 무엇인가.
우리가 기계들과 다른이유는 심장과 영혼을 가지고있기 때문이다.
프로그램되어지는 기계가 아니라 생각하고 느끼는 바로 심장...
볼거리 만으로도 한가득 선물을 안겨주는 터미네이터 4는 아놀드슈왈츠제네거 만큼의
강한 포스를 남겨주는 출연진은 아니지만 아주 짜임새 있고 볼거리 즐길거리를 한꺼번에
선사해주는 5월의 마지막 선물이지 않은가 싶다.
ps.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이다. 완전해지려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을 뿐 완전한 인간은 없으며
그 누구도 상대를 향해 비난만을 퍼부을 수는 없다. 자신을 돌아보라. 나 자신은 누구에게도
부끄럽지 않을 만큼 당당한가... 법의 잣대로 다수의 큰 목소리로 한 사람을 몰아붙여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만든 우리 모두가...기계와 다른 점이 무엇이란 말인가...
서글프다는 마음이 하루종일 마음 속을 자리잡고 있을 것 같은 23일 토요일이다.
마음의 모든 짐을 내려놓으시고 다시금 환한 웃음을 지으시길 바라며...
불교에서 말하는 윤회라는 것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또 그 언젠가 우리 곁으로 오시지 않을른지...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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